■ 윤석열 대통령은 공매도가 개인 투자자에게 큰 손실을 입힌다며 개선책이 마련될 때까지 금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여야가 연내 제정에 한목소리를 낸 1기 신도시 재정비 특별법 처리도 당부했습니다.
■ 9.19 남북 군사합의 효력 정지를 검토하는 정부가 먼저 상공에서의 적대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부터 정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북한이 오는 18일로 예고한 정찰위성 발사를 계기로 삼을 것으로 보입니다.
■ 박민 KBS 사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KBS가 그동안 불공정 편파 보도로 신뢰를 잃었다며 사과했습니다. 취임 직후 9시 뉴스 진행자 교체를 포함한 무더기 인사를 냈는데 야당은 군사 쿠데타를 떠올리게 하는 KBS 점령작전이라고 비난했습니다.
■ 식품 업계에서 가격표는 그대로 두면서 제품 용량을 줄이는 꼼수 가격 인상이 잇따르자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. 또 해외 농산물 가격 하락에도 가공식품 가격이 인상되는 것과 관련해서도 강력한 경고를 보냈습니다.
■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학교나 학부모 측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보고 수사를 마쳤습니다. 숨진 교사 유족은 수사가 미진하지 않았는지 살피겠다면서 정보공개를 청구했습니다.
■ 이스라엘 공습 속에 가자지구 최대 규모인 알시파 병원에서 미숙아를 포함 30여 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이런 가운데 미 국무부 직원 100여 명은 바이든 대통령의 대이스라엘 정책에 반기를 들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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